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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젝스키스 프로필 삭제 여전한 잡음…레전드 그룹 원년멤버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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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젝스키스 프로필 삭제 여전한 잡음…레전드 그룹 원년멤버로 산다는 것

고지용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고지용 인스타그램 캡처.
고지용이 그룹 젝스키스 프로필에서 삭제됐다. 그간 젝스키스 재결합 불참 의사를 밝힌 후 마케팅에 젝스키스와 그 팬들을 이용했다는 논란 속, 여전히 고지용을 둔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다.

11일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젝스키스’ 검색 결과 전 멤버 고지용이 삭제된 것을 둔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고지용 개인 프로필에서 역시 소속 젝스키스가 삭제된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전 포털 사이트에 프로필 수정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고지용은 또한 재직 중인 회사 '애디티브'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사실이 알려졌다.

고지용은 애디티브에서 문화·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이사로 2016년 11월부터 재직 중이었으나 애디티브 법인등기부에 따르면 고지용은 지난달 30일 사임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여전히 고지용의 젝스키스 이력 삭제를 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마케팅에 젝스키스 이용하고 재결합은 싫다더니 방송 활동은 활발한 것은 이중적 행태”, “잘 됐다”, “젝스키스 소속 삭제는 당연한 일”, “재결합은 안하더라도 마케팅에 이용하진 말았어야지”, “얘는 인성이 별로야”, “그러길래 맺고 끊음이 분명해야지” 등의 글이 올랐다.
이와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굳이?”, “그룹명이 누구의 소유인 것처럼 행동하지 마라”, “좀 써먹었던들 원년멤버가 아닌게 되나?”, “젝키 팬들이 문제네”, “서로 갈 길 가자는 건데 말 더럽게 많네. 젝키 상표권 쓰지 말라는 거잖아. 이게 당연한건데”, “그룹에서 탈퇴했다고 연예인에서 일반인으로 돌아가는거면 일반인으로 돌아갈 사람 너무 많지 않나” 등의 주장으로 맞섰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