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최숙현 선수가 합계 150타로 1위에 올랐고, 권영지 선수와 이심주 선수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프로 부문에서는 박소연 선수가 138타로 2위, 차지원 선수가 139타로 3위를 차지했다.
아침이 좋은 소주 좋은데이의 이수능 사장은 “1라운드에 비가 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고, 주식회사 모리앤의 이종승 회장은 “선수들 모두 노력하는 만큼 희망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4차전에는 모리턴·좋은데이·조은디엔씨·카타나 구단의 신미연 프로가 지정홀 17번홀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주식회사 모리앤과 무학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SBS 골프를 통해 6월 28일(목) 오후 7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