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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日고철 관동텐더 34,000엔 낙찰…한국보다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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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日고철 관동텐더 34,000엔 낙찰…한국보다 동남아

–일본 H2 고철 동남아향 수출가격 t당 345달러 수준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일본 고철 수출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보다 동남아향 수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일본 관동철원협회는 6월 공동 수출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평균 t당 3만4000엔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t당 245엔 하락했다. 낙찰량은 1만t이다.
이번 텐더 가격을 FOB가격으로 환산하면 t당 3만 5300엔 수준이다. 최근 환율로 환산한 동남아향 수출가격은 도착도 기준 t당 345달러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일본산 고철 구매 희망가격을 t당 3만 4000엔(FOB)으로 제시하고 있다. 일본 관동지역 공급사들과의 가격 괴리는 t당 1000엔 이상 벌어져 있다.

△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글로벌이코노믹 정리
△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글로벌이코노믹 정리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