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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 니켈 강세에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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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 니켈 강세에도 추락

–니켈 가격 한주간 평균 t당 477달러 상승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스테인리스 철강재 제조 메이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은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제품 판매가격은 수요부진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LME시장 니켈 현금가격은 t당 1만5000달러 후반대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6월초 3년만에 1만5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6월 둘째 주 동아시아 300계 냉연(304 2B 2mm기준) 거래가격은 t당 2,10~2340달러(cfr) 수준으로 전주대비 t당 10달러 상승했다. 니켈가격과 함께 동반 상승했던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맥없이 하락했다.

니켈가격은 강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스테인리스 제품 가격 인상이 시급해 졌다. 수요부진의 벽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글로벌이코노믹 정리
△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글로벌이코노믹 정리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