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후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서울을 페미니스트 유토피아’로 만들겠다면서 성폭력·성차별을 추방하고, 여성의 임신중지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 일터에서도 평등한 서울, 혐오와 차별을 없애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개표가 1.2% 진행된 오후 9시 무렵 신지예 후보는 김종민 정의당 후보에게 45표차로 근소하게 뒤지고 있다. 지난 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신지예 후보와 김종민 후보의 지지율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한국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