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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중국산 수입품 관세 조치 최종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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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중국산 수입품 관세 조치 최종 판단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백악관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조치를 15일(현지 시간)에 내놓을 계획이다. 대상 품목 수는 800개에서 900개로 기존 계획보다 줄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4월 시점에서 약 1300개 품목을 고려하고 있었다.

이 같은 소식에 반도체 NXP 세미컨덕터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NXP는 퀄컴의 인수 계획으로 중국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동부시간 14일 오후 통상 관련 고문들과 회합을 갖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