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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효과 나타날까?…주가 반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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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효과 나타날까?…주가 반전 관심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네이처셀이 약세다.

네이처셀은 18일 전거래일 대비 1.47% 하락한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낙폭이 크지 않아 6거래일만에 반등할지 주목된다.

네이처셀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라정찬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1만주(0.02%)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주당 취득단가는 1만5350원이다. 이에 따라 라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0.31%에서 0.33%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네이처셀의 최대주주인 바이오스타코리아는 이날 네이처셀 주식 9만주(0.12%)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1만6798원이다. 지분은 20.69%에서 20.81%로 늘었다.

한편 지난 12일 압수수색여파로 네이처셀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네이처셀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라정찬 대표 등 회사 임직원이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정찬 대표는 지난 12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 해프닝이 정도 경영의 진실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하고 어떠한 주식 관련 나쁜 짓을 하지 않았음을 하늘을 두고 맹세한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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