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사유재산인 주거용 주택과 농·임업용 온실에 대하여 도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강풍, 지진, 겨울철 폭설 등으로 주택과 온실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필요성 등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순회설명회가 가입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이번 11개 시군 순회설명회를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많은 도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재난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자연재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또 풍수해보험 가입문의는 5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직접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시· 군 재난관리부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