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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주파수 최대로 활용해 선도적인 장비 구축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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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주파수 최대로 활용해 선도적인 장비 구축 하겠다

-현재 국내 통신시장 상황 고려, 주파수량·속도경쟁 중심 마케팅 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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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LG유플러스는 할당받은 5G 주파수를 최대한 활용, 선도적으로 장비를 구축해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발굴에 집중할 것 이라고 18일 밝혔다.

다만 현재 국내 통신시장 상황을 고려해 단순히 주파수량이나 속도경쟁 중심의 마케팅을 지양한다는 입장이다.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되는 핫스팟 지역은 할당받은 28㎓ 주파수를 통해 고객들이 충분히 5G 속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초고속 데이터에 걸맞는 5G 서비스 발굴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3.5GHz 주파수 A블럭을 받았기 때문에 추후 100MHz로 확대할 수 있어 확장성이 좋은 대역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