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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군대 (Space Force) 창설, 지구 대기권 바깥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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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군대 (Space Force) 창설, 지구 대기권 바깥 장악

미국 우주군대 (Space Force) 창설,  지구 대기권 바깥 장악 …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해안경비대 이어 제 6병과 신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우주군대 (Space Force) 창설, 지구 대기권 바깥 장악 …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해안경비대 이어 제 6병과 신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미국이 우주군대를 만든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미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주에 미국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면서 " 미국이 우주를 지배할 수 있도록 우준군대를 새로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공군과는 완전 별개로 우주공간을 장악하는 별도의 군대를 만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이날 백악관에서 국가우주위원회(NSC) 관계자들과 만나 대화를 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날 담화에는 전직 우주 비행사 등도 참석했다.

미국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그리고 해안 경비대 등 5개의 병과를 두고있다.

여기에 우주군을 새로 편셩해 모두 6개의 병과로 늘린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독립된 새 부대는 우주군'(Space Force)으로 명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면담 후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에게 우주군 창설을 감독하라고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우주에서 미국의 패권을 확립해야한다고 역설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우주 개발은 "국가 안보의 문제"라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우주 분야에서 미국에 앞서가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