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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내일도 맑음' 30회 진주형, 설인아에 마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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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내일도 맑음' 30회 진주형, 설인아에 마음 오픈?!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30회에서는 철벽남 이한결(진주형)이 엄마가 다쳤다는 강하늬(설인아)에게 차를 태워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30회에서는 철벽남 이한결(진주형)이 엄마가 다쳤다는 강하늬(설인아)에게 차를 태워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진주형이 설인아에게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30회에서는 철벽남 이한결(진주형 분)이 강하늬(설인아 분)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3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한결은 하늬 엄마가 다쳤다는 말을 듣고 하늬를 차에 태워 집에까지 데려다주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윤선희(지수원 분)는 편입에는 관심이 일도 없는 아들 황지후(김태민 분) 때문에 속이 상한다. 지후가 늦잠을 자자 선희는 "언제 정신 차릴 거야"라며 한바탕 난리를 친다.

한편, 박도경(이창욱 분)은 지후에게 삽화를 그리자고 제안한다. 도경은 스케치북을 찾으러 출판사에 온 지후에게 "삽화에 관심 없냐?"고 물어봐 기대감을 높인다.

문여사(남능미 분)는 사위 황동석(김명수 분)에게 열무김치를 어디서 샀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윤선희가 "그 반찬가게 아줌마가 그 동영상 기집애 엄마잖아"라며 과거 강하늬가 덤핑 판매한 것을 상기시킨다. 황동석은 선희가 고향 후배인 임은애(윤복인 분)를 입에 올리자 당황한다.

한편, 이한결 MD와 미팅 중이던 강하늬는 엄마가 다쳤다는 동생 강사랑(유현주 분)의 전화를 받는다. "뭐? 엄마가? 얼마나 다쳤는데?"라고 당황하는 하늬를 본 한결은 자동차를 준비한다.

하늬가 택시를 못 잡고 발을 동동 구르자 한결이 차에 타라고 호의를 베푼다. 하늬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이한결의 차에 타는 모습을 황지은(하승리 분)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지켜본다.
황지은은 이한결을 짝사랑하고 있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설인아가 좌충우돌 초보 청년 패션사업가 강하늬 역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