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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x김경남, 결방 속 현장 스틸…'현무 나무' 순둥 반전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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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x김경남, 결방 속 현장 스틸…'현무 나무' 순둥 반전 매력 발산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 윤나무(성인 채도진) 역으로 열연하는 장기용(오른쪽)이 극중 의붓형이자 전과자 윤현무 역을 맡아 화제몰이 중인 김경남과 담은 비하인드 컷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장기용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 윤나무(성인 채도진) 역으로 열연하는 장기용(오른쪽)이 극중 의붓형이자 전과자 윤현무 역을 맡아 화제몰이 중인 김경남과 담은 비하인드 컷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장기용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과 김경남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기용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무 나무 #이리와안아줘'에 태그(#)를 달고 김경남과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윤나무(성인 채도진) 역의 장기용과 윤현무 역의 김경남이 벽돌담을 배경으로 세상 착한 순둥이 포즈로 반전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경남은 극중 윤나무 의붓형이자 앙숙 윤현무 역을 맡아 감옥을 수시로 드나드는 전과자로 열연 중이다. 특히 최근 출소 후 길낙원(한재이, 진기주 분)을 표적으로 잔혹한 범죄를 시도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순둥이형제 같아 보임ㅠㅠ", "훈훈하네요", "이런 연기 천재들을 봤나", "착한 현무도 보고싶네요 나무처럼"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장기용과 김경남 등이 열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20일(수)에는 결방하고 오는 21일(목) 밤 10시에 17회~18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