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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뮤직 페스티벌서 팬들과 '찰칵'… "잘생긴 얼굴에 놀랐다" 팬들 후기 모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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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뮤직 페스티벌서 팬들과 '찰칵'… "잘생긴 얼굴에 놀랐다" 팬들 후기 모아보니

사진= 로이킴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로이킴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가수 로이킴이 지난달 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필스너 우르켈 프레젠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사진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꺅! 로이로제 고마워요 @park_music_festival 고마워요 필스너 맥쥬 싸랑해영"이라는 글과 함께 서울 올림픽 공연장에서 팬들과 찍은 셀카를 업데이트했다.
이 사진을 본 로이킴 팬들은 당시 공연을 회상하며 앞다투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 팬은 "전남 순천에서 로이킴씨 보려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정말 노래며 재치있는 표정이며 사람이 맞는지 싶은 잘생긴얼굴에 놀랐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다른 팬은 "저기 맨앞줄에서 열심히 동영상 찍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다. 우리뒤 에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언제 다 모였는지"라며 로이킴을 본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앉아서 보려고 했지만 몸이 자동으로 일어나졌다는 팬들도 있었다.

그는 "어제 스탠딩석 앞에서 10번째. 이성적으로는 내일 몸살 날수 있으니 앉아서 봐야지 했는데. 어느새 몸이 자동으로 일어나 스탠딩석에서 로이킴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비긴어게인에 나온 노래도 좋고 로이킴 노래도 좋고 넘넘 행복 한 날이었다. 어제 12시에 나와서 밤 12시에 도착해서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힐링을 받고 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