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지 피츠버그 트리뷴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신예 래퍼 지미 워포(Jimmy Wopo)가 18일(현지시간) 오후 4시 22분께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미 워포 외 또 다른 남성 한 명도 피해를 입었으나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미 워포의 매니저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우리는 위대한 사람을 잃었다. 내가 가진 모든 힘을 이용해 그가 영원히 기억 속에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워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미 워포는 2016년 발표한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가 히트를 치면서 유명세를 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