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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나이 '45세' 김제동과 동갑내기 "아직 미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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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나이 '45세' 김제동과 동갑내기 "아직 미혼입니다"

배우 유재명이 '김제동의 톡투유2'에 출연했다. 사진=JTBC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유재명이 '김제동의 톡투유2'에 출연했다. 사진=JTBC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배우 유재명이 김제동과 동갑이며 아직 '미혼'이라며 캐릭터로 인해 오해받는 억울함(?)을 드러냈다.

유재명은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부산 출신 배우 유재명은 "부산대 92학번, 73년생"이라며 자신의 나이를 소개했다.

이에 김재동이 "나는 빠른 74"라고 밝히자, 두 사람은 동갑내기라며 서로를 반겼다.

둘의 나이가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일순간 웅성거리는 반응이 나오기도. 김제동은 "이게 무슨 반응이죠?"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명은 자신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로 '응답하라 1988'의 동룡이 아버지 역할이 꼽히자 "동룡이 아버지는 아니고, 아직 총각입니다"라며 '미혼'임을 강조했다.

그는 "저는 여리여리하고 감성적이다. 일상의 되게 심심한 사람"이라며 평소 '청소'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