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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눈물 영상 이유는? '8분 라이브'서 글썽글썽, 의미심장 메시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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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눈물 영상 이유는? '8분 라이브'서 글썽글썽, 의미심장 메시지까지

배우 설리가 눈물 영상을 SNS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설리가 눈물 영상을 SNS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설리는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약 8분 동안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설리는 "안녕"이라고 인사한 뒤 별다른 말없이 카메라를 바라봤다. 침대에 엎드린 자세로 방송을 이어간 그는 "여러분 뭐하고 계시냐"는 질문을 던진 이후 촉촉하게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손가락을 입에 댄 채 눈이 반쯤 풀린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전날에도 설리는 "주는 대로 돌려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리는 SNS에 과감한 노출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의도를 알 수 없는 독특한 행동을 선보이며 논란을 반복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데뷔한 설리는 에프엑스 멤버를 거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