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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송윤아x김태우x김소연, 위험한 진실게임?!(21~2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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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송윤아x김태우x김소연, 위험한 진실게임?!(21~2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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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21~24회에서는 김윤진(송윤아 분)이 남편 한재열(김태우 분)과 김현주(지안 분)의 불신을 폭로하는 김은영(김소연 분)의 말을 불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의식을 회복한 김은영은 김윤진에게 한재열이 불륜이라고 폭로한다. 은영은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 당신 남편이 우리 언니 만난단 증거"라고 쏘아붙인다.
한편, 한재열은 김은영에게 "근거 없는 얘기 함부로 하는 게 아닙니다"라고 위협한다. 이어 한재열은 "이번이 김은영씨 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라고 속삭여 소름을 선사한다.

한편, 김윤진은 김은영에게 "말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김은영은 "우리 언니한테 대체 무슨 짓을 했느냐?"고 따진다. 김은영은 "그거 쫄려서 나 죽이려고 한 거잖아"라고 윤진에게 쏘아붙인다. 그러자 김윤진은 "내가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 모르겠어?"라고 받아쳐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김은영은 별장을 벗어나려 도망치던 자신을 납치한 남자에게 "당신 누구야?"라고 물어본다. 목소리가 하정완(송재림 분)으로 추정되는 "그 남자는 안녕히 가십시오. 김은영씨"라며 김은영을 자동차에 태워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말미에 김윤진은 감금한 김은영에게 "도망칠 생각 하지 말고 다신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경고한다.

김은영이 그토록 찾고 있는 언니 김현주(지안 분)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한재열이 그토록 숨기고 싶어 했던 별장 창고 안에는 무엇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태우가 오랜 불륜을 교모하게 숨겨온 한재열 역으로 반전 캐릭터로 등극한 32부작 '시크릿 마더'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4회(35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