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속 크리에이터 선발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크리에이터, ‘크리이마터’를 선발한다. 이마트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콘텐츠를 제작해서 지원하면 된다. 크리이마터로 선발된 최종 3인에게는 전문가용 영상촬영장비 세트와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이마트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7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0%~30%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한다. 시원한 냉감 소재를 사용한 의류·침구 상품 물량을 작년보다 20% 이상 늘렸다.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점별 500개 한정수량으로 ‘스마일리 핸디 선풍기’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개점시간 11시로 늦춰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2일부터 본점과 강남점을 제외한 전 매장의 개점시간을 기존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로 30분 늦춘다. 올해부터 주 35시간 근무 등 ‘워라밸’ 정책을 펼쳐 온 신세계백화점은 협력사 사원들에게도 ‘워라밸’ 실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1979년부터 이어져 온 개점시간을 바꾸기로 했다. 면세점과 함께 운영 중인 본점과 강남점은 기존 10시 30분 개점을 유지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