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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클럽서 놀다 '봉와직염'…군인들이 많이 걸리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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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클럽서 놀다 '봉와직염'…군인들이 많이 걸리는 병?

박수홍이 클럽에서 놀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봉와직염에 걸렸다.이미지 확대보기
박수홍이 클럽에서 놀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봉와직염에 걸렸다.
박수홍이 클럽에서 놀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봉와직염에 걸렸다.

24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깁스한 다리를 이끌고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치의의 진단 결과 박수홍은 봉와직염이었다.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이 A군 용혈성 사슬알균이나 황색 포도알균에 의해 발생한다. 군인들이 통풍이 안 되는 군화를 계속해서 신고 있거나 행군 등을 하게되면 발생하기 쉬운 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치의는 "심한 경우 피부 의식까지 해야한다. 검사를 좀 더 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그간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치료를 제때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