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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단체 급식 전문기업에 직원식당 운영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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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단체 급식 전문기업에 직원식당 운영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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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단체급식 전문 기업 ECMD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직원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쟁입찰 과정을 거쳐 해당 업체를 선정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업체 간 경쟁을 통해 직원식당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기 위해 직원식당 운영을 외부 업체에 맡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직원식당은 협력사원 2400여명과 신세계 임직원 200여명 등 총 26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운영을 맡은 ECMD는 식품 전문업체 풀무원의 계열사로 필수 영양소 중심의 식단 구성, 때에 맞춘 건강식과 계절식 등을 앞세워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