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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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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박차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대구, 포항지역 지사 현장을 방문하여 오는 7월 개편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이미지 확대보기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대구, 포항지역 지사 현장을 방문하여 오는 7월 개편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국민건강보험료의 부과체계 개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움직임이 부단히 일고 있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김용익 이사장이 직접 대구 포항지역 지사현장을 방문 업무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오는 7월 1일 개편 준비상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김용익 이사장은 직접 토론회를 주재하면서 부과체계 개편 시행을 준비하는 과정의 문제점과 미비점이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하는 한편, 효율적인 민원응대 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본부, 지역본부, 지사 간의 유기적인 민원응대체계와 고객센터, 부과체계 개편 상담사 등의 역할 분담 등도 함께 점검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부과체계가 개편되면 서민의 부담이 줄어들고,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민원도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혼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부과체계 개편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