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트기 제작사인 세스나는 사이테이션X 생산을 중단하고 관련 인력을 다른 생산라인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사이테이션 X는 시속 1102㎞의 속도를 자랑한다. 가격은 2200만 달러(약 245억원) 선이며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한편 1972년에 설립된 세스나는 현재 약 4200여 대의 소형 제트기를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항공기 제작사로 다양한 자가용 제트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