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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협상데드라인 임박…무질서한 탈퇴 우려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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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협상데드라인 임박…무질서한 탈퇴 우려 고개

[온라인 뉴스부] 브렉시트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어에 떠오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주 EU 미국상공회의소, 주 EU 인도상공회의소, 주 EU 일본 기업협의체, 캐나다 유럽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4개 단체들은 “영국이 무질서한 브렉시트를 향하고 있다”며, “이는 1천억 파운드(한화 약 148조원)에 달하는 영국과의 통상 및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 단체들은 "최종 탈퇴 협상 데드라인인 10월이 다가오는 만큼 가급적 빨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브렉시트(BREXIT.)는 (BRitish/BRitain + EXIT)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려는데서 따온 말이다.

밴드 오아시스의 전 멤버인 가수 노엘 갤러거의 당시 인터뷰도 화제가 되었다. 민중들을 대신해 정치를 이끌어 나가 야할 정치인들의 무능력함과 책임 떠넘기기에 대한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한때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로 2016 16강에서 탈락하자 댓글창에는 잉글랜드가 EUro 2016에서 나오게 되었다는 식의 브렉시트 드립이 넘쳐나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