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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 5~6기 '충남의 3농혁신' 한눈에 보는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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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 5~6기 '충남의 3농혁신' 한눈에 보는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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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충남도는 민선 5 ~6기 8년 동안 추진한 3농혁신 관련 정보와 그동안의 성과를 총정리한 ‘충남의 3농혁신 이야기’ 책자를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농어업, 농어촌의 가치 재인식과 상향식 민관 협치 농정시스템 구축 등 농정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한 추진성과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구성 내용은 다양한 삽화와 그래프를 활용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한 '3농혁신'교과서 이다.

책의 내용은 3농혁신을 왜, 어떻게, 무엇을 했으며, 앞으로도 어떻게 해야할지 등 모두 5장으로 구성했다.

1장에서는 3농이 도대체 무슨말이며 3농혁신이 무엇이고 충남에서 3농혁신을 도정제1의 목표로 선언한 이유를 설명했다.

2장에서는 첫걸음을 떼었고 가치증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어업, 누구나 살고싶은 농어촌, 농어업인이 주인공이라는 3농혁신의 비전을 담았다.

3장에서는 3농혁신의 추진과정과 민과관이 하나가 되어 어떻게 일했는지를 이야기 하였고, 4장에서는 그동안 무엇을 바꿨는지 농정의 큰틀과 5대 전략분야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현장의 이야기들도 담았다. 마지막 5장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3농정책의 한계와 남은 과제들을 짚어 보면서 계속되어야할 3농혁신을 이야기 하였다.

도 관계자는 “3농혁신의 가장 큰 성과는 상향식 민관협력 거버넌스 농정체계 구축” 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7기에도 3농혁신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민선 5~6기 3농혁신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여 명실공히 3농혁신이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을 위한 혁신정책으로 자리 매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3농혁신 백서' 책자를 별도로 발행해 민선 5~6기에 8년동안 추진한 3농혁신의 내용과 성과를 정리하고, 한계점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