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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봉쇄에 모든 것이 달렸다"... 멕시코 對 브라질 전세계 축구팬들 관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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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봉쇄에 모든 것이 달렸다"... 멕시코 對 브라질 전세계 축구팬들 관심 왜?

카를로스 오소리오 멕시코 감독은 2일 열리는 브라질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물러서지 않고 공격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카를로스 오소리오 멕시코 감독은 2일 열리는 브라질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물러서지 않고 공격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멕시코가 네이마르만 철저히 봉쇄한다면 승리 가능성이 있다.”

국내외 축구팬들은 한국이 독일을 꺾는 바람에 16강에 오른 멕시코의 승리는 브라질 네이마르의 봉쇄에 승리여부가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대부분 멕시코가 브라질을 멕시코가 꺾기는 전망이 나왔다. 도박업체들도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사마라의 코스모스 아레나에서는 2일 오후 11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16강전 브라질-멕시코의 경기가 열린다.

FIFA 랭킹은 브라질 2위, 멕시코 15위. 2007년 이후 상대전적도 7전 4승 2무 1패로 브라질이 멕시코에 앞선다.

축구팬들은 “한국덕분에 올라 갔으니 반드시 브라질 꺾어야” “브라질 꺾지 못하면 한국팬 비난 쏟아질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