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축구팬들은 한국이 독일을 꺾는 바람에 16강에 오른 멕시코의 승리는 브라질 네이마르의 봉쇄에 승리여부가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사마라의 코스모스 아레나에서는 2일 오후 11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16강전 브라질-멕시코의 경기가 열린다.
FIFA 랭킹은 브라질 2위, 멕시코 15위. 2007년 이후 상대전적도 7전 4승 2무 1패로 브라질이 멕시코에 앞선다.
축구팬들은 “한국덕분에 올라 갔으니 반드시 브라질 꺾어야” “브라질 꺾지 못하면 한국팬 비난 쏟아질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