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 오른 74달러 14센트에 거래를 마쳐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중 한때 75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배럴당 0.5%(0.40달러) 상승한 77.7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와 함께 하반기 브렌트유 가격이 평균 배럴당 85달러에 이를 것이란 투자은행 보고서가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