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각) 인도 경제지 라이브 민트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인도 자동차시장 미래 전략인 '인디아 2.0 플랜’을 마련했다.
이미 엔지니어 20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현지 인력 충원에 나섰다.
폭스바겐 측은 계획대로 투자가 진행되면 오는 2025년 시장점유율 5%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른하드 마이어 스코다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를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소형차 생산 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폭스바겐이 더 이상 인도에서 소규모 제조사로 남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