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신혼희망타운을 발표했다.
신규 사업지의 경우 23개소 1.3만호(신규택지 13, 기존택지 10)를 추가 공개하고, 서울을 포함하여 연내에 10만호 전체 부지를 확정했다.
서울은 도심 역세권•유휴지 및 보존가치가 낮은 GB를 활용한 신혼희망타운 등 주택공급방안을 마련하여 하반기에 대상지 확정할 예정이다.
입주자격은 평균소득 120%(맞벌이 130%) & 순자산 2.5억 이하 신혼부부(한부모가족 포함) 공급하고, 2단계 가점제를 통해 입주자 선정한다.
이에 따라 1단계 가점제에서 혼인 2년 이내 및 예비부부에게 30% 우선공급하고 2단계 가점제 :잔여물량 70%는 모든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가점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출지원의 경우 분양형은 1%대 초저리 수익공유형 모기지, 임대형은 분할상환형 전세자금대출과 결합하여 비용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자산기준 2억5천..이하.. 이 기준 낮추어야 하는거 아닌가? 정말 서민을 알고나 하는 정책들인지 궁금.. 그리고, 비혼 1인가구는 모든 정책에서 배제시키는거 너무나 불합리하다” “신혼부부 희망타운 기준은 부모님재산 + 부부재산 다 검토해야함.. 금수저 은수저들도 다 저렴하게 들어가려고 하니깐”, “신혼희망타운으로 인해 시세하락 직격탄을 맞는 아파트에 사는 대출받아서 열심히 갚고 있는 신혼부부는 어쩌라고?” “신혼희망타운은 투기가 없도록 최소 10년간은 전매가 불가능해야한다.” 등으로 지적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