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정으로 장근석은 7월 16일 입소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할 예정입니다.
양극성장애는 학문적인 용어로 흔히 ‘조울병(ManicDepressiveIllness)’이라 불린다.
양극성장애는 시기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때로는 우울증으로 때로는 조증으로, 때로는 정상적으로, 때로는 기분 변화가 급변하는 오락가락 하는 상태로 보인다.
각 삽화의 기간은 다양하며, 재발이 잦은 것이 특징이다.
사람에 따라 조증 삽화로 처음 발병하기도 하고우울 삽화로 처음 발병하기도 한다.
양극성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탓에 첫 발병부터 치료를 받은 경우는 드문 것으로 보고된다.
조울병을 앓게 될 확률은 전세계적으로 100명 중 1~2.5 명이라고 하며, 남녀의 차이는 없다.
한편 주의해야 할 조증 재발의 위험신호는 다음과 같다.
• 왠지 기분이 좋아졌거나 말이 많아졌다.
• 전보다 잠을 자지 않고 무엇인가를 한다.
• 입는 옷이나 차림이 화려해지거나 치장(또는 화장)을 많이 한다.
• 화를 잘 내거나 쉽게 흥분하고 시비를 붙는다.
• 성생활, 돈 씀씀이가 크게 달라졌다.
• 잘 먹던 약을 안 먹는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