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으로부터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정중히 고사했다.
이 교수는 KBS와의 통화에서 김 권한대행의 요청에 대해 "병원업무만도 일이 많고 너무 힘들다. 정치를 할 만한 내공이 안 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류여해, 변희재, 지만원, 정미홍, 주옥순 등이 하면 좋겠다” “홍준표 전 대표를 다시 모셔와라”등 조롱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