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골잡이다. 득점 순위 2위는 브라질을 꺾고 30여년만에 준결승전에 진출한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로 헤리 케인보다 2골 적은 4골을 넣었다.
내기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SNS를 통해 "만약 잉글랜드가 이긴다면 세상 어디든 당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저녁을 사겠다. 스웨덴이 이기면 당신은 이케아에서 내가 원하는 걸 사 달라"고 요구하며 시작됐다.
이에 데이비드 베컴이 “스웨덴이 이기면 당신을 이케아에 데려가 LA에 있는 새 맨션에 필요한 모든 걸 사주겠다. 잉글랜드가 이기면 당신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셔츠를 입고 잉글랜드 경기를 보고, 하프타임에는 피쉬앤칩스를 먹기를 바란다”고 대답하며 내기가 성사됐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현 소속팀인 LA갤럭시가 트위터에서 해당 소식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