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근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NHK는 7일오후 8시 23분경일본지바현남동쪽 72km 해역에서지진이일어났다고보도했다. 리히터규모 6으로심도는 50km다. 지바현에서는진도 5의흔들림이감지됐다. 도쿄, 이바라키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야마나시현등에서도 진도 3~4 수준의 흔들림이관측됐다.
NHK는지역조합소방본부를 인용해 이번지진으로인한피해신고는현재까지들어오지않았다고전했다. 이어고속도로등에서차량이정상적으로다니고있다며 도로 상황에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일본기상청은쓰나미(지진해일)가발생할위험이없다고덧붙였다. 지진이발생한해역인근이바라키현에있는핵발전소는운전을멈추고긴급점검을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