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언론들은 한국시간 9일 이스탄불의 북서쪽에서 열차가 탈선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열차에는 모두 36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장마전선 북상하면서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흘러내란 토사가 열차를 덮치면서 5량의 객차가 탈선했다.
터키는 경찰 구조대와 군용 헬기를 사고 현장에 급파해 피해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폭우로 현장 접급이 어려운 데다 사고 주변에 진흙탕이 몰려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