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전북경찰청, 하절기 피서철 카메라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활동 적극 전개

공유
0

전북경찰청, 하절기 피서철 카메라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활동 적극 전개

전북경찰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전북경찰청 전경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북경찰청은 하절기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도내 물놀이시설 및 해수욕장·계곡 등 피서지 주변에서 발생이 우려되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다음달 까지 2개월간 피서지 주변 성범죄 예방 및 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들어 불법촬영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어,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불법촬영 성범죄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예방홍보 및 강력한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전북경찰은 불법촬영 성범죄로부터 더욱더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우려지역인 피서지 탈의실·화장실 및 관광지내 공중화장실 및 목욕탕·숙박업소,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총 576개소에 대하여 전문탐지장비(31대)를 활용 경찰·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 상시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해수욕장·계곡 등 피서지에는 성범죄 전담팀을 구성·운영해 물놀이 집중시간에 배치 위력순찰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카메라 불법촬영 행위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사회적 인식전환을 위해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장은 "하절기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불법촬영 성범죄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카메라 불법촬영 성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여 사전예방과 더불어 초기단계부터 강력히 대응하고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수시 점검과 단속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