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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小米) 홍콩증시 상장 둘째날 10% 폭등, 공모가 돌파 훨훨 … 역시 대륙의 실수 애플 텐센트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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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小米) 홍콩증시 상장 둘째날 10% 폭등, 공모가 돌파 훨훨 … 역시 대륙의 실수 애플 텐센트 능가

중국 샤오미 상장 둘째날 10% 폭등, 공모가 돌파 훨훨 …  역시 대륙의 실수  애플 텐센트 능가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샤오미 상장 둘째날 10% 폭등, 공모가 돌파 훨훨 … 역시 대륙의 실수 애플 텐센트 능가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중국 대륙의 실수로 불리는 샤오미가 상장 이틀째 10% 이상 폭등했다.

첫날의 주가 폭락 수모를 말끔히 해소하면서 대박의 가능성을 보였다.
10일 홍콩증시에 따르면 샤오미 주가는 이날 개장하자 마자 오르기 시작 장중한 때 13% 급등했다.

샤오미는 9일 홍콩증시에 처음 상장했다.

상장 첫날 샤오미 주가는 한때 6% 급락했다.

장마감 기세도 하며 공모가인 17홍콩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둘째날 폭등하면서 이 시각 현재 19.56홍콩달러 를 지나고 있다.

홍콩 증시전문가 들은 공모가 17홍콩달러는 주가수익배율(PER) 39.6배로 애플과 텐센트의 16배, 36배보다 높았다면서 그럼에도 주가가 오르는 것은 샤오미의 가능성을 높이 보는 투자가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