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사이트는 10일 한 회원이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천주교에서 신성시되는 성체에 낙서를 하고 직접 불로 태우는 사진을 첨부했다.
성체란 가톨릭에서는 예수의 몸으로 인식하며 절대적으로 신성시한다.
성체를 훼손한 것은 예수를 직접적으로 모욕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왜 이래 일베와 똑같다”, “계엄령 계획자에게 비난이나 퍼붓지” 등의 비난을 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