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로 인한 도로통제로 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되자, 시민들은 적잖이 놀란 모습이다.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2m, 세로 1m, 깊이 5m 가량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번영로 상행선 램프(문현, 대연, 망미, 원동)가 전면 통제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부산경찰은 싱크홀 발생 지역을 우회해 지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장마 후 갑자기 생긴 초대형 싱크홀을 두고 "아찔하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날 부산 싱크홀 발생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