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1시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BMW 승용차가 도로변에 정차 중인 택시 뒷범퍼와 기사 A(48)씨를 잇따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승객을 내려 주고 택시짐칸을 정리하던 중에 이같은 끔찍한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BMW 운전자 B씨(36)는 “운전부주의로 앞을 미처 보지못하고 추돌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누리꾼들은 “음전운전 여부 조사할 것” “고의일 가능성” “혹시 원한관계”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