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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씨는 미투가 아니라 질투"... 안희정 측근이 주장한 내용 들여다 보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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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씨는 미투가 아니라 질투"... 안희정 측근이 주장한 내용 들여다 보니 충격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올해 초 회식자리서 김씨와 안 전지사가 장난을 주고 받는 모습에 직원들이 놀랐다.”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법에서는 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해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4차공판이 열렸다.
이날 안 전지사의측 증인인 전 수행비서 어모씨는 “주위사람들이 봤을 때 안 전지사와 김씨가 매우 친밀해 보였다"고 말했다.

위력에 의한 간음이라는 김씨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어씨는 “내 생일은 챙겨주는 사람이 없다며 운적이 있다”며 “안 전 지사가 이를 인지한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어씨 주장이 맞다면 김씨는 미투가 아니라 질투” “불륜이 맞는 것 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