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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발병 양극성 장애로 4급 병역 장근석 "병 나을때까지 휴식 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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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발병 양극성 장애로 4급 병역 장근석 "병 나을때까지 휴식 취하고 싶다"

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오는 16일 훈련소에 입소한 후,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인 장근석의 양극성 장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근석이 8년간 앓고 있는 양극성 장애는 조울증과 비슷한 것으로 기분이 지나치게 붕 뜨거나 혹은 반대로 지나치게 가라앉아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난다.
과거에는 조울증이라고 불렀다.

의학전문가들은 “인구의 1~2% 정도만 병률 보여 흔한 질환이 아니다”며 “단기간에 치료가 끝나지 않고 오랜기간 치료가 필요해 4급 병역을 판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은 장근석 측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장근석 소속사측은 “장근석이 병을 나을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호소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