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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가 고급 사교클럽에서 금품수수 의혹..."부적절하다고 판단땐 인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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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가 고급 사교클럽에서 금품수수 의혹..."부적절하다고 판단땐 인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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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경찰간부가 고급 사교클럽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청은 13일 “현직 경찰간부 2명이 과거 경찰서장 시절 사교클럽에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잡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중부경찰서장 재직 중 관내에 있는 ‘서울클럽’에서 월 30만원 남짓한 회비를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직위에서 근무하는 것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땐 과감힌 인사조치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