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3차 관세폭탄 , 자동차 공청회 다우지수 강타

기사입력 : 2018-07-14 00:00 (최종수정 2018-07-1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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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미국의 3번째 관세폭탄인 자동차 25% 수입관세가 카운트 다운 단계에 돌입하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오는 7월19일과 7월20일 수입차 추가관세폭탄 부과를 위한 최종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미국이 지난 5월 23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입차와 부품에 대한 조사에 공식 착수하겠다고 발표할 때 미리 예고했던 것이다. 이 공청회에서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외국산 차수입으로 인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피해를 입고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트럼프 행정부는 합법적으로 관세 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

미국의 제 3차 관세폭탄이 자동차 25% 관세 발동의 여부가 이 공청회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의 운명이 자동차 공청회에 달린 셈이다.

백악관은 지난 5월 23일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에 입각한 조사를 실시할 지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행정부에 내렸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무역확장법 제232조를 근거로 수입 자동차와 부품이 미국 자동차 산업의 건강성과 첨단 기술 연구·개발 능력을 위협하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이날 “해외 수입품들이 수십년 동안 국내 자동차 산업을 침식해왔다는 것을 시사하는 증거들이 있다”면서 “철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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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미국 3차 관세폭탄 , 자동차 공청회 다우지수 강타… 국제유가 달러환율 신흥국통화 가상화페 급값 흔들


미국 정부가 지난해 4월 같은 조항에 근거해 수입 철강·알루미늄 제품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9개월가량 걸렸다. 세계무역기구(WTO)는 한 국가에 의한 일방적인 수입 제한을 금지하고 있지만, 국가 안보에 관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발표가 나오기 직전 트위터에 “우리의 위대한 자동차 산업 노동자들에게 빅 뉴스가 곧 있을 것”이라며 “다른 나라에 당신의 일자리를 빼앗긴 수십년이 지나는 동안 당신들은 충분히 오래 기다렸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한국산에 대해서도 고율의 관세가 매겨지면 현대·기아차 등의 대미 수출은 사실상 어려워진다는 우려가 목소리가 있다. 지난해 한국이 수출한 자동차 253만대 가운데 미국 수출량은 33%인 84만5천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4월부터 무역확장법 제232조를 이유로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조사를 벌여 지난 3월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했다. 4월 초에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1300여개 중국산 수입품 500억달러어치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미-중 ‘무역 전쟁’의 포문을 연 바 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823.92 107.31 ▲ 1.39%

NASDAQ-100 (NDX) 7366.25 122.27 ▲ 1.69%

Pre-Market (NDX) 7270.60 26.62 ▲ 0.37%

After Hours (NDX) 7364.33 -1.92 ▼ 0.03%

다우지수 DJIA 24924.89 224.44 ▲ 0.91%

S&P 500 2798.29 24.27 ▲ 0.87%

Russell 2000 1690.28 6.61 ▲ 0.39%

Data as of Jul 12, 2018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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