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문앞에 쭈그리고 앉아" vs "확실한 거짓말"...안희정,김지은, 민주원 그리고 부부 침실에 들어와

"남편 좋아하는 것 이전부터 알았지만 매우 위험"

기사입력 : 2018-07-14 07:14 (최종수정 2018-07-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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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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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새벽 4시쯤에 수행비서인 김지은씨가 우리부부 침실로 들어와 5분정도 머물렀다. 지금생각해도 이해안된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인 민주원씨가 13일 법정에서 “우리 남편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은 이전부터 눈치를 채고 알았지만 그날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안 전 지사 측 증인으로 출석한 민씨는 작년 8월 '상화원'에서 있었던 일을 담담하게 증언했다.

당시 안 전 지사 부부는 주한 중국 대사 부부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보령시 죽도에 있는 콘도 상화원에 초대했다.

민씨에 따르면 상화원 리조트는 복층 형태로 각기 다른 건물로 돼 있다. 안 전 지사 부부는 별채 격인 건물 2층에 묵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이 "김씨는 문 앞에 단지 쭈그려 앉아 있었다"고 말하자 민씨는 "확실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온기동 부장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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