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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09회 정헌, 이주현 회중시계 확인?!…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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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09회 정헌, 이주현 회중시계 확인?!…몇부작?

16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09회에서는 정태(정헌)가 조동철(이주현)이 애지중지하는 훔친 회중시계를 확인해 기대감을 옾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16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09회에서는 정태(정헌)가 조동철(이주현)이 애지중지하는 훔친 회중시계를 확인해 기대감을 옾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6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향원·이현재, 연출 이덕건) 109회에서는 오정태(정헌 분)이 조동철(이주현 분)이 도둑이라는 증거가 되는 훔친 회중시계를 확인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109회 에고 영상에 따르면 정태는 할머니 홍기전(반효정 분)과 어머니 이옥분(이경진 분)에게서 금괴 가방 안에 있었다는 회중시계에 대해 듣고 조동철이 갖고 있는 회중시계를 확인하려 한다.
이날 옥분은 "회중시계 안에 영어 약자로 니 아버지가 이니셜을 새겼다"라고 정태에게 알려준다.

이에 정태는 동철에게 "그 회중시계 한 번만 보여주면 안 될까요?"라며 회중시계를 보여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동철은 "그러던가"라고 순순히 대답한다.

한편, 순영(서하 분) 맞선남 윤사장(김진국 분)은 "아들이 민수하고 했죠?"라고 물어본다. 이어 윤사장은 "세상 떠나는 바람에 혼인신고도 못했다면서요"라며 민수 아버지에 대해 자기가 들은 대로 밝힌다.

민수 아빠 정훈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지 못해 답답한 순영은 이모 구애심(박선영 분) 앞에서 술을 마신다.

미진(노행하 분)은 엄마 천금금(성현아 분)에게 "이제 아이 갖는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힌다.

마침내 정태는 형 오정훈(장재호 분)에게 "황창식(선우재덕 분) 때문에 조동철이 지은 살인죄를 뒤집어썼다"고 사실대로 밝힌다.
조동철은 용칠(남태우 분)이 들어오자 주머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든 뒤 "이걸 왜 보려고 해?"라며 흔들어대 정태 약을 올린다.

한편, 춘자(정윤혜 분)는 정태가 결혼하기로 마음을 굳히자 쌀쌀맞은 태도로 돌변한다. 하지만 맞선남 장태식(김지원 분)을 만난 춘자는 "그동안 감사했어요"라며 결별을 선언한다.

한경호(박정욱 분)는 황창식을 의심하는 정태에게 "증거가 있어야 할 거 아니야?"라며 심증보다 물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회중시계를 떠올린 정태는 "있어. 기막힌 게 있다고"라고 대답한다.

마침내 정태는 조동철이 없는 틈을 타 회중시계를 꺼내본다. 하지만 동철이 그 모습을 보고 "거기서 뭐 해? 뭐하는 짓이냐구? 지금"이라며 화를 낸다.

정태가 조동철과 황창식이 소매치기 범인이라는 증거가 되는 회중시계 속에 있는 아버지의 영어 이니셜까지 확인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1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3회 연장해 123부작으로 오는 8월 3일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