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3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선을 보라는 임여사(윤미라 분)의 권유를 거부하는 상혁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신회장(박근형 분)과 다시금 갈등하기 시작한다.
망설이는 지영은 본 고모 윤기숙(정경순 분)은 "오늘 지영이 돼요. 돼. 6시까지 오세요"라고 큰소리로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상혁은 기뻐하고 지영은 당황한다.
한편, 임은자는 아들 상혁이 집에 오자 아가씨들 사진을 꺼내 놓고 "우리도 이제 이런 며느리 들여보자"라며 욕심을 부린다.
이에 상혁이 "선 안 봐요"라고 거절하자 신회장은 "결혼 혀"라고 고함을 지른다.
지영은 고모 윤기숙네 집에서 만취한 상혁과 마주하게 돼 썸을 청산하고 본격 연애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윤지영이 태웅(주상혁)의 대리모 의뢰인 최경신(우희진 분)과 언제 재회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