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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팔색조 매력 '고애신' 변신 3종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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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팔색조 매력 '고애신' 변신 3종 스틸 컷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태리의 현장 스틸 컷이 포착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태리의 현장 스틸 컷이 포착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사대부가 영애 고애신으로 열연하는 김태리의 분장 사진이 포착됐다.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트컴퍼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으로 변신한 김태리 배우를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고애신으로 분장하고 있는 모습, 고애신으로 완벽 변신 한 후 카메라를 보며 촬영에 임하는 장면, 분장하기 전 대본을 들고 활짝 웃는 모습 등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부럽네요...ㅠ 대본들고 계신 태리배우님♡", "미스터 션샤인 애기씨 심쿵 다음주 기대기대", "연기 너무 잘 했어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 4회에서는 고애신이 10년 만에 처음 만난 정혼자 김희성(변요한 분)과 엇갈린 운명을 암시했다. 김희성이 담장너머로 고애신을 훔쳐보며 너무 늦게 온 것을 후회한 반면 같은 시간 고애신은 최유진(이병헌 분)을 떠올려 러브라인 향방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태리, 이병헌, 변요한 등이 열연하는 24부작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