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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35회 우희진, 알렉스x윤지영 본격 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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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35회 우희진, 알렉스x윤지영 본격 훼방?!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35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이 신상혁(알렉스)과 여민경(송유안)의 재결합을 추진하려는 낌새를보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35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이 신상혁(알렉스)과 여민경(송유안)의 재결합을 추진하려는 낌새를보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35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 분)이 여민경(송유안 분)을 동원해 신상혁(알렉스 분)과 윤지영(이인혜 분)을 본격 방해하기 시작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3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임여사(윤미라 분)은 여민경과 이혼한 둘째아들 상혁에게 자꾸만 선을 보라고 재촉한다.
임여사는 거절하는 상혁에게 "내일 선봐라. 너 안 나오면 에미 얼굴에 똥칠하는 거야"라고 막말을 한다.

한편, 의류사업을 맡게 된 욕망녀 경신은 사업가 기질을 발휘해 남편 신현준(빅준혁 분)을 궁지로 몰고 간다. 경신이 회사측에만 이익이 되는 제안을 하자 현준이 반대한 것.

하지만 신회장(박근형 분)이 며느리 경신의 손을 들어주면서 현준의 반감을 산다. 현준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어"라며 경신을 나무란다.

한편 경신은 여민경을 찾아가 시동생 상혁과의 관계를 확인한다. "두 사람 아직 정리가 덜 된 것 같은데"라며 경신이 의중을 살피자 민경은 "그게 왜 긍금하신데요?"라고 받아친다.

이에 경신은 "봐서 내가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려고 그러지"라며 민경의 눈치를 살핀다.

한편, 윤지영은 유치원 현장 학습에서 태웅(토니, 주상혁 분)이 사라져 애를 태운다. "토니 토니"라고 부르며 태웅을 찾아다니던 지영은 "안돼. 토니야"라고 절망한다.
지영이 대리모 의뢰인 최경신과 태웅 문제로 재회한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