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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조스 자본주의 역사상 역대 최고 부자 등극, 미국 뉴욕증시 금융자산 16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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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조스 자본주의 역사상 역대 최고 부자 등극, 미국 뉴욕증시 금융자산 165조원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 아마존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CEO인 제프 베조스가 자본주의 역사상 최고 부자에 올랐다.

19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올해 55세의 제프 베조스는 월스트릿의 블룸버그가 집계한 억만장자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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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제프 베조스 의 자산은 1500억 달러에 달했다. 1500억 달러는 우리 돈으로 165조원에 상당하는 것이다.

베조스의 166조원은 포브스가 부자 재산을 조사하기 시작한 1980년 이후로 가장 많은 것이다.

1980년부터 2018년까지 38년 동안의 역대 통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 이전의 부자들과는 통계가 자료가 남이있지 않이 비교가 어려운 상태이다.

미국 증시전문가 들은 경제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베조스가 역사상 최대의 부자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부의 집중도에 있어서는 스탠더드 오일의 록펠러가 역대 1위로 추정되고 있다.

베조스 자산 1500억 달러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의 자산을 합친 것보다 많다.

베조스 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520억달러 늘었다.

베조스에 이어 세계 2위의 부자는 빌 게이츠로 950억 달러이다.

이어 3위는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다.

베조스의 자산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그가 소유하고 있는 아마존의 주가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