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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오토바이 번호판 변경 꼼수적발 '망신살' 톡톡 ... 보아, 엑소, 엘드 벨벳 등 히트곡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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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오토바이 번호판 변경 꼼수적발 '망신살' 톡톡 ... 보아, 엑소, 엘드 벨벳 등 히트곡 제조기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맡고 있는 가수 유영진 씨가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다 경찰에 적발되는 망신살을 당했다.

환경 인증이 없는 최고급 수입 오토바이를 남몰래 탈 목적으로 다른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옮겨 다는 꼼수를 쓴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옆에서 달리던 승용차 부딪쳐 사고가 나자 슬쩍 보험 처리를 하려다 들통이 난 것이다.

이 오토바이는 지난 3월 구입 당시 매연 배출을 포함해 환경부 검사를 통과가 안돼 국내서는 탈 수 없는 기종이다.

유 씨는 2014년 제 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유 씨는 보아와 엑소, 레드 벨벳 등 SM 소속 가수의 곡을 작사 작곡해, '히트곡 제조기'이자 'SM 서열 1위'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