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에서 훈련을 받은 한 중국인 연습생(17)이 동료들로 부터 괴롭힘을 당하다 결국 귀국했다고 베트남 매체 징뉴스(Zing.vn)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또한 그는 연습생들의 훈련을 관리감독하던 JYP 직원도 이들의 괴롭힘을 알았으나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연습생에 이어 연습생 부모까지 직접 JYP에 신체적 폭력을 멈추라고 요청했으나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JYP를 떠났다고 해당 매체는 보도했다.
현재 해당 연습생은 ETM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으며 중국에 거주하고 있다.
이와 관련, JYP 관계자는 “해당 연습생은 지난 2015년 12월 JYP에 합류, 5개월 가량 연습생으로 훈련을 받았으나 해당 기간동안 폭행 등 사실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